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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리그

#두산베어스 vs #SSG #랜더스 잠실 홈 1차전 (#안재석 대활약, #추신수 #두산전 첫 출전)

pinkcherry 2021. 5. 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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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없는 초반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2021 KBO 리그

전체 일정의 약 1/6 정도 시즌을 소화한 현재 1위와 10위와의 격차는 단 4.5게임차

이렇게 촘촘한 순위표가 시즌 언제까지 유지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기준으로 특출나게 치고 올라갈 팀도 없어 보이며, 반대로 심하게 뒤쳐지는 팀도 나오지 않을것 같은 역대급 시즌이 바로 올해 KBO 리그의 초반 흐름이며, 이로 인해서 올시즌은 그 어느 시즌보다 흥미를 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라는 악재만 아니였으며, 어쩌면 올해가 관중 동원의 반등을 이룰 매우 흥미로운 시즌 이라는 점에서 이 부분은 야구팬으로 진한 아쉬움이 드는게 사실 입니다.

올시즌 두번째 직관 (vs SSG) 2021.4.30 (금)

[2021KBO 경기결과] 잠실 SSG전
SSG 4 : 9 두산
- 승리투수 : 미란다
- 결승타 : 안재석
- 홈런 : 양석환(시즌 3호, 4회 1점), 페르난데스 (시즌 4호, 4회 3점)
- 안재석 데뷔 첫 결승타 및 3루타

아리엘 미란다와 윌머 폰트와의 선발이 예정 되었지만, 폰트 선수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경기 시작전 선발이 올해 입단한 신예 장지훈 선수로 변경 되었습니다.

신인급 투수들에 유독 낯가림인 심한 두산베어스, 하지만 오늘은 신인 투수 공략을 아주 잘한 경기 였습니다.

페르난데스와 양석환 선수의 시원한 홈런도 굿굿~

이날 주전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올시즌 두산베어스 1차 지명 서울고 출신의 유격수 안재석 선수.

2004년 김재호 선수 이후 17년만에 두산의 내야수 1차 지명 선수인 안재석

코로나 시국만 아니였으면, 유니폼 판매 순위 상위권이 확실한, 생김새도 귀엽고, 플레이 스타일, 수비, 공격 모두 신인으로 믿기 힘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되며, 시즌끝까지 좋은 폼을 유지한다면 기아 타이거즈 이의리 선수와 신인왕 경쟁에서 가장 앞서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지만 제구 불안과 이닝 소화 능력에서 아쉬움을 남긴 아리엘 미란다, 이날 6이닝 투구수 101, 3피안타, 3사사구, 8삼진, 무자책의 좋은 투구를 보였으며,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는것은 확실하니, 변화구의 제구만 좀 더 신경쓰고 이닝이터의 모습만 보여 준다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어 보입니다.

이날의 또 하나의 주목 할 점은 KBO 리그 복귀후 두산전에 첫 출장한 추신수.
KBO 리그에서 이 선수를 보게 될 줄은 미쳐 예상을 하지 못했죠.

시원한 홈런 2개가 나온 경기로 응원단과 직관오신 팬들 모두가 신난 오늘의 경기 였습니다.


육성 응원 금지로 인해서, 이 응원도구로 응원하는 올시즌...

하루 빨리 코로나 종식으로 육성 응원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사진출처: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네이버 스포츠

#doosanbears #2021KBO #두산베어스 #잠실야구장 #베어스타그램 #최강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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